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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석죽 차로 화를 다스려 보세요.

by 디지털노마드방랑객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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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만드는 석죽 차는 화병 혈액순환 숙취해소 등의 좋다고 한다.

 

대나무는 오래 전부터 잎과 줄기 뿌리는 물론 새싹까지 모두 약재나 음식의 재료로 쓴다.

 

유칼립투스잎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만 발견되고 있는 판다 곰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유칼립투스잎이라고도 부르는 댓잎과 죽순인데, 

죽순이 땅 위에 나타나기 전에 캐낸 것을 동순 또는 토순으로 부른다.

'찬영의 순보'에 의하면 캐넨 죽순은 햇볕에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죽순은 소 가래 좋고 눈을 맑게 하고 열기를 없애고 각기에 효험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나무 잎을 고죽엽이라 한다 대나무잎 차는 막힌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대나무 새순을 음지에서 말려서 잘게 썰어 만든 석죽차는 화병을 다스리는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나무죽순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죽순은 중국음식과 일본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고급 음식 재료다.

죽순이 티록신이라는 단백질은 신경세포를 활성화 해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죽순에는 단백질 무기물 비타민 B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해소나 숙변제거 이뇨 작용 대장암 예방에 좋다.

 

 

임상실험에서 죽순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동맥경화 예방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나무 수액은 고로쇠 수액 보다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나무에서 나오는 기름을 죽력이라고 한다.

 

동의보감에서 죽순은 달고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빈혈과 갈증을 없애주고

책이 원활히 순환되도록 하고 기운을 북돋아 준다고 하여 화를 다스려준다

 

산 죽순의 어린 새싹은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평소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화나 분을 자주내는 사람이 산 죽순 차를 마시면 상기된 기운을 내려 준다


큰 왕대를 50cm 정도 길이로 잘라 쪼개어
하룻밤 물에 담근후 참대 불을 지펴 왕대 기름을 진액으로 받아 약용으로 쓴다.
죽력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 소갈이 있는 사람, 해수가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울창한 대나무 숲

 

산 죽순의 어린 새싹은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평소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화나 분을 자주내는 사람이 산 죽순 차를 마시면 상기된 기운을 내려 준다.

 

대나무 줄기를 불에 구우면 나오는 기름이 죽력인데 이것은 담을 없애는데 쓴다.
죽순이 자라다가 검게 된 것을 '선인장'이라 하고

이것을 어린아이가 젖을 토할 때나 경기를 할 때 쓰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댓잎을 고죽엽으로 부르며, 화병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민간에서 어린 댓잎을 차로 마셨고 여자의 질염을 치료할 때 산죽을 진하게 달여서 마셨다.

 

이상한 모양으로 자란 왕대

 

 

대나무 죽순은 생각보다 더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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