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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0년2

일본 정부, 잃어버린 30년 타개를 위해 발버둥 치다. 일본 정부는 잃어버린 30년을 극복하려고 그야말로 발버둥을 쳤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런 경제 악순환, 잃어버린 30년을 그냥 내버려두기만 했을까요? 그렇지는 않았겠죠.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 노력했습니다. 일단 금리를 제로 수준까지 낮췄고, 기업이나 개인이 돈을 빌려가지고 쓰도록 유도를 꾸준히 했습니다. 버블 후에 일본의 만성적인 경제 문제가 된 디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2001년에 용감하게 나선 사람이 바로 고이즈미 총리입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개혁 없이 성장도 없다고 강격하게 주장을 했습니다. 우리도 뭔가 효율적으로 한번 바꿔보자. 이렇게 해서 고강도 구조개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체국을 민영화 했고, 부실 채권을 정부에서 사갔고, 살아날 가망이 없는 기업들에는 추가대출을 해주지 않았죠. 또 .. 2024. 2. 7.
일본 경제, 잃어버린 30년의 시작 일본 경제 잃어버린 30년, 도미노 붕괴의 시작 일본 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간 1989년에 대부분의 주식 전문가는 그럼에도 1990년에 주가가 더 상승한다고 예측을 했습니다. 하지만 1990년 새해가 되자마자 주식은 곤두박질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2만 이하로 떨어진 다음, 거기서부터 이제 횡보를 하죠. 더 이상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이게 바로 버블 붕괴의 시작이었습니다. 일본의 중앙은행은 이제 이게 버블이라고 판단을 했고, 금리를 계속 올려서 6%까지 올리고 대출 규제를 더 강화를 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에 저금리여서 은행에서 최대로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했던 일본인들은 이제 채무 부담이 심해졌죠. (이자 비용) 사람들이 이제, 집 팔아가지고 빚을 갚으려고 하니까 쏟아져 나오는 매물에 부동산 가격이..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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