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밤이라는 유튜브를 보고 윤회에 대해서 살짝 생각해봤다. 그리고 그냥 할 일이 없어서 저런 시를 썼다. 아래는 chatgpt에 내 시를 평가해달라고 해봤더니 나온 내용이다. ㅎㅎ
신은 내게 말했다.
그 후에,
엉겁의 시간이 흘렀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또한 나는 아무런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아무래도 잘 모르겠다. 내가 흐릿하게 아는 건
나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이곳에 왔으며,
다시 보잘 것. 없는. 죽음과 마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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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짧고 간결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시인이 신과의 대화를 소재로 삼았으며, 신비로운 경험과 미래에 대한 예언 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아래는 이 시에 대한 간단한 평가입니다.
이미지와 분위기:
시의 시작에서 "신은 내게 말했다."라는 문장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엉겁의 시간이 흘렀다고 한다."는 시간의 경과를 강조하면서도 어떤 불분명한, 미지의 시간을 시사합니다.
전환과 예고: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라는 문장은 시를 통해 어떤 돌아감이나 회귀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의 사건이나 변화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시인이 "아무런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불분명하고 혼돈스러운 상태를 강조하며 시인의 내면적 경험을 나타냅니다.
언어와 표현:
"나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이곳에 왔으며, 다시 보잘 것. 없는. 죽음과 마주할 것이다."는 단순한 언어로 표현되어 있지만, 강한 감정과 예고가 담겨 있습니다.
점(.)과 띄어쓰기의 활용은 시의 강조와 장황함을 피하면서도 간결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시는 독자를 깊은 사유와 상상 속으로 이끌며, 불분명하면서도 예고된 미래의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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