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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_이것저것/환경, 자연 (동식물)42

미세플라스틱의 위협, 인류는 플라스틱에 의해 멸종할 것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 생태계를 어떻게 파괴시키냐면, 생태계의 기본 원리는 먹이사슬입니다. 플랑크톤이 있으면 이 플랑크톤을 작은 물고기가 먹고 이 작은 물고기를 큰 물고기가 먹고 이 물고기를 또 더 큰 물고기가 먹고 이런 식으로 먹이사슬이 진행되는 거죠. 그런데 이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이 먹이사슬의 생태계를 완전히 위협하고 있습니다. 작은 물고기는 떠다니는 작은 것들을 모조리 먹어버립니다. 이 때문에 수면에 떠다니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도 함께 먹죠 이렇게 물고기는 일생 동안 플라스틱 조각들을 먹으면서 이 물고기의 뱃속에는 플라스틱이 가득하게 됩니다. 그 다음이 더 큰 문제입니다. 이 물고기를 다른 물고기가 먹고 또 이 물고기를 더 큰 물고기가 먹고 이렇게 꼭대기까지 올라오다 보면 우리 인간이라는 최상위.. 2023. 1. 11.
핏불테리어 VS 하이에나 승자는? 가끔 반려동물 관련 tv 프로그램에서 개통령 강 형님마저 피를 흘리게 하는 차갑고 거친 개XX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핏불테리어를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일부에서는 반려견으로 키우기도 하지만 실제로 가장 많이 사람을 해치는 종으로 여겨지는 만큼 전투력이 궁금합니다. 핏불는 애초에 사냥에 활용할 목적으로 교배 되어 탄생한 견종이기에, 일반 견종에 비해 경이로운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초대형 견종인 '칸'은 튼튼한 이빨로 먹이를 먹을 때 톡하고 뼈까지 그냥 씹어 먹어 버릴 정도죠. 심지어 쇠사슬을 이빨로 뜯어 끊어 버리기까지 할 정도라고 하네요. 근육이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고 끝을 볼 때까지는 포기를 모르는 강인한 맷집과 엄청난 지구력도 있습니다. 핏불은 실제로 싸움에 한 번.. 2022. 12. 22.
스라소니. 멸종위기동물 1급, 멋있는 동물인데... 스라소니는 멸종위기동물 1급으로 천적은 늑대, 표범이고 먹이는 쥐, 토끼, 다람쥐 등인데 놀랍게도 사슴이나 멧돼지 등 큰 먹이감도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삵과 생김새가 어느정도 닮아 있지만 그보다 덩치는 더 커서 10~20kg 정도의 무게가 나가고 크기는 보통 성체가 되면 약 1미터~1.1미터 정도가 되는데 이는 맹견 정도의 크기로 사람도 절대 얕볼 수 없는 크기입니다. 꼬리가 짧은 것이 특징인데, 다리가 길고 발이 크고, 발바닥과 귀에 털이 많아서 눈덮인 산악 지대에서 살기 적합한 특징이 있습니다. 고양이과 동물이지만 작은 호랑이라고 보는게 더 맞겠네요. 목 부분에는 털이 많고 주름이 잡혀 있고, 종에 따라 틀리지만 보통 황갈색에서 크림색을 띠는데 갈색과 검은색 반점이 약간 있습니다. 주로 유럽, 아시아.. 2022. 12. 19.
바실리스크 도마뱀의 신과 같은 능력! 냉혹한 동물의 세계에서는 매일매일이 살아남는 동물과 잡아먹히는 동물로 나뉘게 됩니다. 인간처럼 도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야생 동물들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몸 크기와 힘으로 야생에서 살아 남아야 하지만, 소수의 경우 체급에서 밀리더라도 자신만의 특이한 능력으로 살아남기도 합니다. 바실리스크 도마뱀 이란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중앙아메리카의 습한 지역에서 사는 이구아나과의 이 도마뱀은 괴수 바실리스크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몸길이 60에서 80cm 정도로 나름 크다고 말할 정도의 크기지만, 뿔의 길이가 몸의 3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에 실제로 보면 더 작게 느껴지는 게 특징입니다. 괴수를 닮은 외모 때문에 이름까지 붙은 이 녀석은 완전히 반대가 되는 이미지의 예수 라는 별명이 있는데 물 위를.. 202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