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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_이것저것/환경, 자연 (동식물)42

진딧물, 응애 해충 없이 식물 키우는 3가지 방법 식물을 키우다 보면 예기치 않게 해충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딧물, 응애 같은 해충은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잎과 줄기를 상하게 합니다. 이런 해충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진딧물과 응애 해충 없이 식물을 키우는 3가지 방법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물주는 방법부터 바꾸자! 난황유 섞어쓰기 여름철에는 식물에 단순히 물만 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혼합물을 섞어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진딧물과 같은 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난황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난황유는 친환경 살충제로, 물 100ml에 달걀노른자 한 개와 식용유 50ml를 넣고 믹서에 갈아 만들어집니다. 이 혼합물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할 때 물에 100배 희석해 식물의 잎과 줄기.. 2024. 6. 18.
관주용 비료 뜻 성분, 사용방법과 액비 비료와의 차이점 관주용 비료정의: 관주용 비료는 주로 식물의 뿌리에 직접 물과 함께 주어지는 비료입니다. 이 방법은 식물이 비료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용 방법: 일반적인 석회비료, 계분퇴비 등이 토양을 덮는 식이라면, 관주용 비료는 비료를 물에 희석하여 식물의 뿌리 주변에 직접 주는 방식입니다. 이는 주로 실내 식물, 화분 식물, 또는 정원 식물의 관수 시에 사용됩니다.   이를테면 컨테이너나 화분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제한된 토양 양 때문에 영양소가 소진될 수 있습니다. 관주용 비료는 이러한 식물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직접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분에 심긴 허브, 꽃, 소형 과일나무 등이 있죠. 빨리 키워 먹는 것이 목적을 둔 식물들도 관주용 비료를 사용하기.. 2024. 6. 13.
캄브리아기부터 오늘날까지 바닷속 절지동물의 진화 과정 한동안 식물 얘기만 하다가 오늘은 동물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동물 얘기라고 하면 보통 바로 포유류가 떠오르시겠지만 한자 그대로 해석한 동물의 뜻은 움직이는 모든 물질, 그러니까 곤충, 갑각류, 심지어는 미생물이나 기계 등도 포함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 떠오른 주제는 절지동물에 관한 얘기인데요. 절지동물에는 곤충류, 거미류, 게, 새우류,지네류가 모두 포함됩니다. 등뼈가 없는 무척추 동물이지만 몸이 딱딱하고 몸과 다리에 마디가 있는 동물을 뜻해요. 자 그럼 고대 생물들과 현존하는 절지동물들 사이의 생물학적, 진화론적 연관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삼엽충, 지네, 새우, 게와 같은 생물들이 어떻게 진화해왔으며, 이들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절지동물은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동물 문으로.. 2024. 5. 24.
식충식물 퍼포리아 기르기. feat. 개미 먹이기 ㅋ 혹시 여러분도 식충식물 키우기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퍼포리아를 키워보시죠. 저는 집에서 퍼포리아를 키웁니다. 퍼포리아에게 개미를 넣어줘 봤는데요. ㅋㅋ... 꽤 모진 짓이다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화장실에 개미 떼가 살아서 치약을 먹고 난리도 아닌 상황에서 짜증나던 중... 마침 퍼포리아를 키우니까 불쌍한 영혼 한마리만 딱 잡아서 넣어주면 어떨까 싶고 해서 넣어줘봤는데요. 그 에피소드는 뒷부분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먼저 퍼포리아가 어떤 식물인지 간단히 설명해드릴게요.    퍼포리아는 다양한 식충식물 중 하나인데요. 주로 습지나 토양이 매우 척박한 환경에서 자랍니다. 이 식물은 곤충을 잡아먹음으로써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요, 이 점이 바로 식충식물의 매력이죠... 202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