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버블1 일본 정부, 잃어버린 30년 타개를 위해 발버둥 치다. 일본 정부는 잃어버린 30년을 극복하려고 그야말로 발버둥을 쳤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런 경제 악순환, 잃어버린 30년을 그냥 내버려두기만 했을까요? 그렇지는 않았겠죠.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 노력했습니다. 일단 금리를 제로 수준까지 낮췄고, 기업이나 개인이 돈을 빌려가지고 쓰도록 유도를 꾸준히 했습니다. 버블 후에 일본의 만성적인 경제 문제가 된 디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2001년에 용감하게 나선 사람이 바로 고이즈미 총리입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개혁 없이 성장도 없다고 강격하게 주장을 했습니다. 우리도 뭔가 효율적으로 한번 바꿔보자. 이렇게 해서 고강도 구조개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체국을 민영화 했고, 부실 채권을 정부에서 사갔고, 살아날 가망이 없는 기업들에는 추가대출을 해주지 않았죠. 또 .. 2024.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