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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업 지원금, K 스타트업 사업 종류, 사업계획서 작성과 면접 방법

by 디지털노마드방랑객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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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사업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저도 사업을 하면서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사업 처음 시작할 땐 초기 자금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창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부터 이자 지원까지 다양한 국가 지원금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여러분 이거 모르시면 진짜 1억 손해 보는 것과 똑같습니다.

남들 다 받는 혜택 나만 못 받으면 너무 아쉽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정부창업지원금과 접근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스타트업 지원 사업 종류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뉘는데요.

 

1. 예비창업 패키지

2. 초기창업 패키지

3. 창업사관학교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이 중 예비창업 패키지는 매년 2월에서 3월쯤에 모집하는 사업인데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서 국가에서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내용으론 사업화 자금 평균 5천만 원, 그리고 창업 관련 교육과 멘토링 등이 지원되는데, 사업자가 지금 없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패키지고요.

 

만약에 1년에서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라면 초기 창업 패키지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지원을 할 때 사업 계획서를 쓴다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데...

 

미리미리 지원 사항을 보고 필요한 사항을 그때 그때 체크해서 준비하시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예비 창업 패키지는 요건 검토, 서류 평가, 사전 면담 발표 평가, 최종 선정 이렇게 5가지로 이루어지는데,

서류 평가에 들어가는 자료들은 꼼꼼히 검토해서 최소 3일 전까지는 꼭 접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한 가지 노하우를 더 드리자면, k 스타트업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국가 지원 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k 스타트업인데요. 매년 창업 지원 사업 통합 공고가 올라오는데, 이 통합 공고 내용을 보면 매월 어떤 사업이 있는지 대략적으로 시기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 전년도에 올라온 사업 계획서 양식을 보고 내용을 구조화해 놓으면 그 다음 공고가 올라왔을 때 빠르게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겠죠. 제가 앞서 소개해 드린 3가지 지원 사업 말고도 다른 많은 국가 지원 사업들이 이 공고문에 나와 있으니까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사업계획서 작성 꿀팁

 

다음으로 말씀드릴 부분은 지원 사업 준비할 때, 그러니까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의 꿀팁입니다.

 

어떠한 제품을 만들 것이며, 또는 서비스를 판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웹사이트 등을 어떻게 준비할 것이며, 몇 명의 인원을 고용할 것이다. 등등의 계획을 기승전결 육하원칙에 의해 작성하게 됩니다.

 

이 때 문자표 기호를 써서 글을 정리하고, 적절한 도표와 이미지를 활용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 좋겠습니다. 사업 계획서를 평가하시는 심사위원분들은 굉장히 많은 서류를 보실겁니다. 그래서 서류 검토가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지는데, 그렇기 때문에 한눈에 봐도 내용이 딱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가독성 있게 글을 쓰고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적절한 도표와 이미지들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죠.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서 충분한 시장조사와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시각화해서 넣어야 하구요.

 

그 다음은 면접입니다. 서류가 합격됐다면 면접 준비를 하게 되시는데요.

면접에 대한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업별로 다르긴 하지만 예비창업 패키지와 같은 경우엔 10분 발표를 하고 10분 정도 또 질의응답 시간이 있습니다.

 

이때 질의응답에 대한 사전 준비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전에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서 연습해보세요.

 

 

예비창업 패키지 면접 사례

 

사례를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어떤 예비 창업자 분이 예비창업패키지 서류 통과를 하고, 10분 동안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발표를 한 후 정말 딱 10분이 되면은 면접관님께서 이제 발표를 멈추시고 그때부터 예리하고 허를 찌르는 질문들을 20분 동안 했다고 합니다.

 

20분 동안 진짜 멘탈이 약간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예리한 질문들을 많이 했다는데, 예상 질문 뽑았던 그 질문 내에서 질문을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막힘없이 대답을 했다고 하죠. 이 정도까지의 질문을 할까 싶은 것들도 다 준비를 하시면 좋습니다.

 

아이템이 완전히 혁신적이거나 기발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템보다는 면접관 분들은 패기와 열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나는 잘할 수 있고 난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마인드는 사업을 하는 대표의 자질과도 연관됩니다.

 

도전해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가치가 있고 그걸 발판으로 해서 사실 더 많은 기회 그리고 더 다양한 시도 그리고 더 새로운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

 

현재 수중에 현금이 많지 않아도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사실 현실에 많습니다.

지원 사업에 붙지 않더라도 이런 사업들을 준비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입니다.

 

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제대로 파악하고 충분한 시장 조사를 해볼 수 있었고 사업 아이템에 대해서 고민을 시각화적으로 해볼 수 있고요. 또 서류를 정리해보면서 기존에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도 확실히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부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금에 대해서 정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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