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파티1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차려야 할 격식과 예절 [에티켓] 한국에서 일반 평민(?)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특별한 기념일에 간다 해도 20~30만원 언저리의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 정도이겠죠. 그런 곳에서는 굳이 격식과 예절을 잘 몰라도 음식을 주면서 어떻게 먹으라고 요리사 분이 가이드해줄 것입니다. 그냥 편하게 가면 되는 것이죠. 요리사 분께 물어보면서 먹어도 전혀 실례될 것은 없지만, 그래도 기본 소양은 갖추고 있는 것이 좋구요. 다만 몇백 단위가 넘어가는 고급 레스토랑이나 프라이빗 파티 같은 곳에서는 반드시 격식과 예절 (에티켓)을 차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곳에 참여하는 부류는 조기 교육을 받은 상류층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고, 그들의 시선에서 볼 때 식사 예절은 당연스럽게 몸에 밴 상식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에 '로마에 가면 로마의.. 2024.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