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chatgpt 확장 프로그램 5가지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이전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직접 작성한 전자책의 내용의 일부를 단락 별로 끊어 가져온 것이고,
편한 친구에게 말하 듯 구어체로 작성되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각각의 디테일한 사용법까지 설명하려면 너무 내용이 많아지니까,
사용 방법에 대한 건 인터넷을 찾아보면 여기저기 잘 나와있을거야.
3~5번까지는 금방 이해할거고, 사실 필요한 사람, 안필요한 사람 나뉠텐데...
너무 많은 프로그램들이 나열되어 있어도 사람에 따라 안좋을 수 있으니까
1번 aiprm for chatgpt, 그리고 2번 content detector에 대해서만 간략히 소개해줄게.
먼저 1. aiprm for chatgpt 는 뭐냐면, Ai로 이미지 제작할 때
스테이블 디퓨전이나 미드저니 같은 프로그램 많이 사용하잖아?
예를 들어서 그런 프로그램들을 사용해서 커피 머신이라는 주제로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어.
근데 명령어로 coffee machine 이라고 입력해서 이미지를 짠! 생성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엉망진창인 이미지가 나오는거야.
디테일하게 명령어를 입력해야 되는데 무슨 명령을 내려야 할지 잘 모르겠어.
이럴 때 쓰는게 aiprm for chatgpt 라는 거지. 프롬프트를 검색해서
남들이 여러번 테스트해보고 잘 만들어준 기존 예제를 사용하면
좀 더 자연스럽게 원하는 이미지가 나오고 좋다 이거야.
그 다음 2. AI content detector는 정말 중요한 확장 프로그램이야.
Ai 작문이나 논문이 문제가 되면서 구글이나 네이버 등에서 Ai가 쓴 글을 잡아내거든?
필터링하는건데, 블로그 마케터로서는 수익화가 중요하잖아?
노출을 플랫폼에서 막는다면 전혀 돈이 안되기도 하고...
옛날에야 블로그가 그냥 일기장이었지만
지금은 글을 써서 노출시키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컨텐츠를 통해서 부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필요한 확장 프로그램이야.
이제 우리가 글을 썼을 때 이게 인간이 작성했는지 ai가 작성했는지 판단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보면 돼.
지금 계속해서 이렇게 AI 컨텐츠를 분석해 주는 프로그램들이 나오고 있는데,
프로그램마다 평가 기준이 달라.
그래서 어느 한 프로그램만 믿고 있다가는 안되기 때문에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된다... 는 결론이지만,
중요한 점은 어차피 chatgpt의 도움을 일부 받더라도 글은 자연스럽게 수정을 봐야 하고
거기에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가미하는게 좋다는 점이야.
포털사이트 대부분이 이미 인공지능이 쓰는 글의 스타일을 알고 있고, 앞으로 더 알게 될거고,
실제로 테스트 해봤는데 일단 네이버의 경우에는 텍스트 문서에 옮겼다가 쓰지 않고 붙여쓰게 되면
원고 뒷배경에 아주 연한 회색줄이 그어져 있거든?
마크다운 형식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튼.
구글은 이미 막고 있다고 했고, 티스토리도 완전 자동글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느 정도 통제가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어.
꼭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인공지능에 전적으로 의존하면 자동화는 될 수 있을지언정
그걸로 돈 많이 벌 생각은 안하는게 좋을거야.
적당히(어느정도가 적당히인지는 몰라도) 애드센스 승인 받고
소소하게 당분간은 수익이 들어올 수 있겠지만, 어쩌면 한달도 안되서 막힐지도...
근데 나참,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왜 저런 확장 프로그램들은 스토어에서 돌아다니게 하면서
이용하는 건 또 막고 있는지 모르겠네. ㅡㅡ;
어떤 판매자는 이렇게 말하더군.
상위 노출이 안 되는걸 신경쓰면 안된다. 정성스럽게 쓸 생각하지 마라.
chatgpt 사용법 모르는 사람들,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대부분이고,
이제 시작할 아직 남아있는 우리의 몫은 크다고.
그 사람이 맞을 수도 있고, 내가 맞을 수도 있지만, 내 생각엔 그렇다 이거야.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만들거나 구입하고, 호스팅비도 내고
(티스토리도 가능하지만, 오류가 적고 속도가 빠른 영문 포스팅을 전제하기 때문에 보통은 사이트를 만들어서 굴리더라.)
chatgpt API 유료 사용하면서 500개~1000개 포스팅 예약 발행하면 편하고 좋겠지.
근데 우리 이거 하나만 기억하자. 우리는 그동안 정보의 강 속에서 살고 있었어.
근데 앞으로는 진정한 정보의 바다가 될거란 말이야.
그 속에서 개나 소나 올리는 시의성 없는 정보들, 사진도 대충 인공지능이 연관 사진 찾아준거...
올리고 싶어? 난 그렇진 않아...
특히, 가끔은 잘못된 정보를 너무 뻔뻔하게 대답하는 인공지능을 믿을 수가 있겠어?
검수도 하지 않는다면, 만약 글을 보고 시간 낭비한 사람들에 대해서 당당할 수 있겠어?
포스팅에 유입된 사람들을 고객이라고 생각하면, 그건 도저히 예의가 아니지.
그리고 그런걸 떠나서 어차피 제일 중요한건 체류시간이야.
내 글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면 관심있게, 오래 살펴볼거고.
난 그래서 파이썬, 자피아 등등을 활용해서 완전 자동화시키지는 않을거야.
사실 내가 쓰고자 하는 주제들은 자동화될만한 것들은 별로 없긴 하지만,
쓸만한 주제 써칭, 목차나 기승전결 확보 정도만 해도 나에게는 충분히 도움이 되더라.
자, 절대 논쟁할 생각은 없어. 이건 정확히 내 가치관이고 내 생각이야.
독자 분의 성향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시길!
지금으로서는 한계가 명확한 인공지능인데, 그 한계를 정리하자면...
1. 인공지능의 자의적 판단에 의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다.
ex) 대한민국 다음 정부 대통령은 누구라고 생각해? -> 모른다.
2. 자체 규정 상 부적절한 내용은 들어갈 수 없다.
ex) 대한민국 서울에 있는 oo의 이메일 주소 20개를 알려줘. -> 안된다.
3. 모르면서 너무 뻔뻔하게 대답한다.
ex) 신사임당의 남편은 누구야? -> 세종대왕, 오진겸, 박문수 등 다양한 답변을 한다. (정답은 이원수.)
4. 인터넷에 정보가 나와있지 않은 계산식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다. (충격)
ex) 12339*124312는 뭐야? -> 1,531,166,668입니다. 정답은 1,533,885,768
(지금은 몇몇 오류들은 바뀌었겠지.)
1~3번은 그럴 수 있다쳐도 4, 5번은 꽤나 충격적이었어.
어쨌튼 이런저런 문제점과 오류들은 점점 줄어들게 될 것으로 믿지만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아직은 알 수 없고,
앞으로 얼마나 정확해질지는 두고볼 일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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