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어플 솔직한 이용 후기와 불편한 점, 유의 사항

쏘카 어플은 국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차량 단기 대여 앱인데요.

 

저는 다니고 있는 직장 법인이 여러 개인데

소속 법인이 다른 곳에 차량 보험을 들어서

법인 차량을 이용을 했었습니다.

출장이 잦은 편은 아니라서요.

 

그런데 이제 더이상 보험을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해서

이제 출장 나갈 일이 있으면 쏘카를 이용하곤 했죠.

 

물론 대체로 편리합니다.

전 국민 단기 차량 대여 1등 어플인데는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어플 사용할 때 불편한 점과

제가 생각하는 차량 이용 시 유의사항을

몇 가지 말해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먼저 간단히 쏘카 어플 이용방법부터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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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CAR MOBLILE APPLICATION HOW TO USE IT!

(영어 공부 중이라... ㅋ)

 

운전면허 등록이 있어야 하는 것은 필수겠죠.

차량 렌트 조건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면허정보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면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은 역시 차량 가지러 가기죠.

쏘카존까지 가지러 가는 겁니다.

 

 

 

대체로 웬만한 도보 이동 거리에 쏘카존 없는데는 없지만

없는데도 종종 있고 바쁘다바빠 현대사회기 때문에

여기로 부르기 기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죠.

 

저는 한번도 추가요금 내고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그런데서 나가는 돈이 제일 아깝...

 

쏘카 앱 메인 화면

 

포털사이트에서도 쏘카존이라고 찾아보면

바로 근처 어디쯤에 내가 대여할만한 차량이

있는지가 나오는데, 네이버가 좀더 직관적이긴 하죠?

 

 

원하는 차종와 이용날짜를 선택했다면 보험을 골라주는데,

자동차보험은 사고 발생 시의 자기부담금에 따라

금액 차이가 납니다. 보통 5만원짜리 보험을 들면

자기부담금 최소화해서 탈 수 있고,

에이 설마 사고가 나겠어 하면 2~3만원 언저리로

대인 대물 피해보상 보험을 들어주면 됩니다.

 

쏘카 제휴사에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됩니다.

 

후불결제로 기름값이 들구요.

하이패스 요금도 내장 카드에 인식이 되서

후불 요금으로 빠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쏘카 어플 사용하면서 느낀

개선할 점과 차량 대여할 때의 불안한 마음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까 하는데요.

 

2. 어플 사용 간에 불편한 점 (개선점)

 

먼저 저 같이 회사와 개인 계정, 카드가 분리되어 있고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이디 비번을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나눠서 관리해야 하는데 이 점이 불편했습니다.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쏘카 어플 비밀번호 변경 화면

 

운전자 정보 입력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이 것도 이름과 주민번호만 있다면 자동으로 어디

운전면허관리공단 같은 곳과 연동해서

자동 세팅이 되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앱 업데이트가 잦은 편인데

업데이트 귀찮아서 안하면 지역 인식을 잘 못하고

가지러 가기 눌러도 차량 정보가 잘 로딩이 안됩니다.

 

그 외에는 매우 사용이 편리했습니다.

앱 이용하면서의 불편점은 이 정도가 끝입니다.

 

악플 아니니 되도록 개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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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있었는데, 금천구 집 근처로 인식된다.

쏘카 어플 로딩 지연

 

하지만 이제부터 핵심 내용이니 잘 봐주세요.

 

3. 카셰어링 이용 시 유의사항

 

소카 어플로 차량 대여하는 것은 아주 쉽지만,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직까진 큰 문제까지는 없었지만

내부, 외관 사진을 꼼꼼히 찍어서 

스크래치 등의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게 되어 있는

시스템 외에도 엔진 문제, 타이어 마모 문제 등을

제대로 피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나타 이하 급의 가벼운 차체를 몰 때

흔들거림이 있거나, 엑셀이나 브레이크가 불안정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살짝 느꼈었구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사용자가 목적지로 출발하기 전까지

한바퀴 살짝 돌면서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불안하다 싶으면

아예 보수적으로 서행 운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차량 내부 관리가 잘 안되있거나,

냄새나거나 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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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내 차가 아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차량 기종이 아닌 경우

에어컨이나 좌우 깜박이 등 기기조작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꼭 대비해서 예행연습을 하고

출발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쏘카 앱 이용 요금과 쿠폰 정보

 

쏘카 어플 차량대여 이용요금은 

보통 법카로 많이 쓰는 기아 레이의 경우

4시간에 14530원 정도 하는데요.

차량에 따라 할인이 들어가기도 하고,

추가로 1개월 패스포트 가입하면 50% 할인되기도 합니다. 

 

제 이용 기억에 따르면

하루로 계산하면 4만원대 정도 하구요.

쿠폰 등에 따라 더 저렴해지기도 합니다.

상당히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알람도 많이 옵니다.

 

 

타이밍 맞춰 잘 활용하시면

보험비 기름값 합쳐서 6~7만원에

하루종일 알차게 이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쏘카 어플 이용해본 솔직 후기였는데요.

유의사항 꼭 참고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