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앙기 전자동화 구현한 대동 DRP80 기능 소개
오늘은 대동에서 출시한 새로운 이앙기, DRP80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편리성을 극대화한 이앙기라 할 수 있는데요.
대동의 DRP 시리즈는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기능이 전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특히 전자식 선택 다이얼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원터치로 모가장자리 맞춤, 식부 자동, 균평 장치 높이 조절 및 수평 조절,
모 공급높이 조절 등 복잡할 수 있는 작업들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이런 기능들 덕분에 농업 작업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죠.
모 공급 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이앙부가 자동으로 상승해 정확한 위치까지 이동하니
사용자가 별도로 조절할 필요가 없어요. 또 모떼기량 설정도 자동으로 할 수 있어서,
10단계로 모의 양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감도 조절 기능도 자동화되어 있어서,
상황에 따라 '부드러움' 또는 '단단함'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 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설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앙 작업의 정밀도가 크게 향상됩니다.
대동 DRP의 또 다른 특징은 최신 LCD 컬러 계기판의 적용인데요,
이 계기판을 통해 작업자는 ‘모 경보’, ‘에러 표시’, ‘심볼표시’ 등
중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실시간 정보 제공은 작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주죠.
전륜 독립 서스펜션 기능은 어떤 작업 조건에서도 식부점을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지면의 요철로 인한 진동과 충격을 효과적으로 줄여주어 높은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장시간 작업해도 피로감이 덜합니다.
전자식 시비기도 구축되어 있어서
작업자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시비를 초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데요.
호스 막힘이나 비료 부족 상황도 알려주어서,
작업 중에 예상치 못한 문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초로 구현된 직진 자율주행 기능!
이 기능은 작업자가 따로 조작하지 않아도 이앙기가 알아서 직진 경로를 따라
이앙 작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한 번 시작점과 종료지점을 등록하면 그 구간을 자동으로 이앙하며,
포장지 변경 시에도 간단히 재설정만 하면 됩니다.
이 이앙기는 직진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듀얼 시프트, 수동회피 안전제어, 경로이탈 엔진정지, 논두렁 이탈방지 등
다양한 안전 및 보조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작업 중에도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효율적이고 편리한 전자동 이앙기인
DRP80은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혼자서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앙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인건비 절감과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