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투자 VS 배당주 투자

금융 시장은 끊임없는 동향과 불안정한 움직임 속에서 변화합니다.

그 중에서도 '모멘텀 투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주목받고 있는 주식 투자 전략 중 하나입니다.

 

반대로 배당주 투자도 있는데요.

이번 시간엔 모멘텀 주식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배당주는 무엇인지, 무엇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인지 담론을 나눠볼까 합니다.

 

이전시간에도 한번 비슷한 내용으로 썼던 것 같은데 (캐시우드 돈나무언니와 워렌버핏의 비교를 하며) 공격적 투자와 안전한 투자와 비슷하지만 또 다를 수도 있는 개념입니다.

 

모멘텀 투자의 핵심 개념

모멘텀 주식은 이미 강세를 보이는 주식을 선택하여 향후에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 전략입니다. 이는 과거의 주가 동향이 현재와 미래의 주가 움직임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에 기반합니다. 모멘텀 투자자는 이미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주식에 투자해서 이후에도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모멘텀 주식의 향후 동향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모멘텀 동향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적 분석 지표, 주가 차트 패턴, 거래량 등을 활용하여 모멘텀 주식의 강세와 약세를 식별하고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야 합니다. 기업의 재무 상태, 산업 동향, 글로벌 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어떤 주식이 미래에도 끊임없이 성장할 것인지 판단해야 하겠죠.

 

요즘엔 2차전지, 바이오, AI 관련주, 전장 관련주 등이 모멘텀 투자군에 속하는데요. 각각의 종목들 중 1등주를 찾는 것이 아주 중요하겠습니다.

배당주 투자의 핵심 개념

반면 배당주는 기업이 주식을 발행할 때 보통주보다 우선적으로 배당을 받는 형태의 주식입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배당주는 일반적인 주식보다 높은 우선 배당을 제공하는데요. 이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장하고 특히 배당 수익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특징입니다.

 

배당주는 일반적으로 주가의 큰 변동이 없어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의 불안정성에 대응하면서도 자산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특징입니다. (잘못 걸리면 줄줄 미끄러지기도 합니다.)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기업의 성장에 따라 수익이 증가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안정성과 성장을 조화시키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다만 배당이 나온다고 안심할게 아니라 어쨌튼 배당보다는 주가 상승으로 이득을 보는것이 더 나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모멘텀 투자 시와 마찬가지로 섹터별 특성, 기업의 재무 건강 상태, 이자율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겠습니다.

 

모멘텀이던 배당주건 투자는 언제나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것